청소기를 사용하면서 먼지통은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자주 비우게 됩니다. 하지만 청소기 안쪽에 있는 필터는 눈에 잘 띄지 않아 관리하는 것을 잊어버리기 쉬운 부분이었습니다.저 역시 처음에는 그랬습니다.청소가 끝나면 먼지통만 비우고 다시 청소기를 보관했습니다. 먼지통이 깨끗하면 청소기 관리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부터 청소기를 사용하면서 이상한 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바닥에 있는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예전처럼 시원하게 빨려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았고, 같은 장소를 두세 번 왔다 갔다 해야 깨끗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처음에는 청소기를 오래 사용해서 흡입력이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선 청소기라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도 의심했습니다.그런데 청소기를 하나씩 살펴보다가 ..